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EMK 전기히터 한달사용 후기 / 수족냉증 필수템 전기히터 추천
    공간을 이루는 요소_REVIEW 2020. 2. 26. 14:05
    반응형

     

     

     

    EMK 전기히터 후기 / 수족냉증 필수템 전기히터 추천

     

     


     

    겨울이 되고나서 가장 먼저 구입하게 된 것은 미니 전기히터입니다.

    집에서 사용할거라 작고 실용적이면서 예쁜 디자인을 찾고 있었는데 딱 눈에 들어온게 바로 EMK 전기히터 인데요,

    예쁜 디자인에 사로잡혀서 사야겠다고 마음 먹고 후기를 살펴보는데 후기가 너무 극과 극인거에요..ㅠㅠ

     

    인공적인 냄새가 난다는 후기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고객센터의 응대도 너무 불친절하다라는 이야기도 정말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사기전까지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다른 대체품이 없어 구매했는데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 

     

     

     

     

     

    요즘 레트로 감성이 아주 유행이죠.

    이벤트 가격으로 3만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색상은 원래 이 베이지색이 오리지널이고 이어서 화이트, 블랙도 출시가 되었는데

    저는 오리지널 감성이 좋아서 이 베이지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온도를 조절하는 부분은 2단계 다이얼로 되어있어서 돌려서 조절할 수 있어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타이머 기능이 없다는 것...ㅠ.ㅠ 

    그래서 항상 확인하고 확인해야해요!

     

     

     

     

     

     

     

    바로 요 아이가 EMK 전기히터 입니다! 

    사진과 똑같았고 어느 곳에나 잘 어울릴 디자인이었어요. 

    처음에 배송받으면 저 다리 부분을 조립해야하는데 어렵지 않아 누구나 금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조립을 잘 못해서 처음에 조금 어버버거렸지만 하고나니 이걸 왜 헷갈려했지 싶었어요,,ㅎㅎ

     

     

     

     

     

     

     

     

     

    저는 아파트에 거주하는데 보통 22도에서 23도로 보일러를 맞춰놓고 생활해요.

    집은 춥지 않지만 손과 발이 찬 수족냉증인 저는 빠르게 손과 발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요 난로가 필수품이 되어버렸어요.

    특히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를 하다보면 발이 얼음처럼 차가워질때가 있는데 

    그럴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마 수족냉증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거에요,, 

    손발이 차가우면서 시린 그 느낌이란 정말 싫죠.

     

     

     

     

     

     

     

     

     

     

    아주 작은 공간은 공간 자체를 따뜻하게 할 수 있을까 싶기도한데

    워낙 작은 난로라 바로 앞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요.

    보통 400W로 해놓고 지내는데 주의해야할 점은 400W로 설정하면 사진에 보이는 빨간불이

    들어오지 않아 간혹 까먹고 전원을 끄지 못할 수 있어서 정말 잘 확인해야해요.

     

    저도 하루는 400W로 맞춰놓고 앞에서 컴퓨터를 하다가 순간 잊고 외출을...해버렸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켜진 것을 모른채 지내다가 다시 컴퓨터하려고 앉은 순간 알게 되어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ㅠ.ㅠ 사용하시는 분들 꼭 확인하시길 바라요!

     

     

     

     

     

     

    에너지소비효율은 아쉽게도 가장 낮아요.

    하루종일 틀어놓는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 사용한다면 크게 전기세 걱정은 없는 것 같아요.

    저희집이 매월 전기세가 만원 미만으로 나오는데 아직 만원 넘게 나온 적이 없는걸 보면

    요 EMK 전기히터도 큰 영향은 없는 것 같죠?

     

     

     

     

     

     

     

    가운데 뒷부분 손잡이로 이동할 수 있고 정말 가벼워서 이곳저곳 옮겨서 쓰기에 편리해요.

    그리고 다리 부분이 바닥에서 떨어지면 자동으로 히터도 꺼지니 

    사용할 때 다리가 바닥에 잘 딛고 있는지 확인!

     

     

     

     

     

     

    미니멀한 제품이라 혹시 제품이 너무 견고하지 못할까 생각도 들었는데

    사용하다보니 특별히 불안하거나 위험하게 느껴졌던 순간은 없었어요.

    다리도 안정적으로 서있고 넘어지거나 중심이 안잡히는 일은 없었답니다.

     

    발을 중점적으로 따뜻하게 할 때는 바닥에 내려놓고 사용하고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할 때에는

    이런 나무 스툴 위에 올려놓고 사용했어요.

     

     

     

     

     

     

     

     

    이 다이얼로 따뜻한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돌리는 재미가 있어요 ~_~

    다만 타이머가 없으니 자리를 옮길 때는 꼭 OFF 하는걸 잊지 않아야해요.

    전기세가 많이나오는 것은 둘째치고 전열기구는 화재위험이 있으니 꼭꼭 주의

     

     

     

     

     

     

     

     

     

     

     

     

     

     

    구입 전에 좋은 후기만큼이나 많았던 불만족 후기 때문에 고민을 참 많이했는데

    한달 넘게 사용해보니 저는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걱정했던 냄새도 나지 않고 뻥뻥 터지는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아마 기계적 불량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혹시 수족냉증이거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예쁜 난로를 찾는다면 아주 추천하고싶은 아이템이에요! :-)

    다양한 기능 대신에 심플한 기능으로 본 역할에 충실하고 또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아주 제격이랍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